자취생의 애환-세탁기-

새벽 두시까지 빨래한 시키 그 시키 나쁜 시키

나보다 두번이나 먼저 나가서 먼저 세탁끼를 차지한 시키 그 시키 나쁜시키

세탁기를 연속으로 세번이나 맡아서 빨래한 시키 그 시키 양심 없는 시키

빨래때문에 새벽두시까지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울면서 자게한 시키

그 시키 나쁜시키

오늘할 빨래를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거역하게 한 시키

그 시키 나쁜 시키

내 방에다 따로 세탁기 하나 장만하곱게 만든 시키 그 시키 나쁜 시키

P.S 어떻게 복수하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