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가 어쩌구.

불가사리가 어쩌구의 이야기는 정말 몸에 와 닿지가 않는다.
저런 글에도 감동하는 ES를 보면, 우쒸 화가난다.

불가사리는 그냥 죽고 싶을지도 모른다.
노인이 마땅히 즐길 일이 없었나부다.
노인이 불가사리를 위한다면,
노인은 왜 “불가사리 던지기 협회”를 만들지 않는가?

불가사리 한 마리는 1년 동안 조개와 바지락등 각종패류 5천 8백여개를 잡아먹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최근들어 패류 양식의 증가와 더불어 불가사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어업인들의 소득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개와 바지락의 입장에서 바라보자.
몹쓸노인네다.

노인이 위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노인이 이사실을 알고도 계속 던지기를 할지 의문이다.

자연은 자연그대로 놔두는게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