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꿈에서 깨어

저로서는 한참 자고 있을 만한 시간인데
깨버리고 말았습니다.
허겁지겁 불을 켜고 (전 아직도 어린 애처럼 어둠을 무서워 합니다.)
허겁지겁 컴전원을 켜고
허겁지겁 즐겨찾기에서 이곳을 클릭했습니다.

예전엔 엄마아빠 사이로 베개를 들고 가곤 했는데
이젠 너무 커버렸어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