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런 햇살에 반해 아침나절부터 회사에 있는 창문을 온통 열어놨습니다..
바람이 솔솔 불어 오는것이 자꾸 창가로 나를 유혹하네요…
여전히…
그 바람때문인지…
선약두 잊은체…
제가 먼저 약속을 떡 하니 해버린거 있죠…
어쩔수 없이 선약에 밀리긴했지만…
가끔 그렇게 보고 살아야 하는데…
약속된것만이 아닌…
그냥…
생각나서…
기분에…
누군가를 만나보는것두 참 좋은거 같아요…
싱그런 햇살 받으며…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그리구 그분과 오늘 즐거운 데이또 되시길…
앙~~
조아조아…
오늘도 주절거리고 갑니다…
싱그런 햇살 많이 받으시고…싱그런 꽃 피우세요…
헤헤헤….
[아우~]
200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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