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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
일도 잘 안되고.. 머리도 복잡하구..그래서..써핑하구..있다가…
미스동에서.. 유알엘 보구..함 와봤어요..
웅..

Es이야기들을 읽다보니.. 글에 빠진다는 말을.. 실감하네요..^^
글 속에서..그 사람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봤던.. 첫 느낌하고는 ..ㅋㅋㅋ
어찌나.. 섬세하시던지.. 글이….^^
맘이..다 시원해 졌어요…

웅..받아논..책..
집에드가..컴옆에..있는 그 책을 볼때면..맘이 무겁네요..
책 두께만큼이나..

거의.. 강좌가..끝나가고..있는거 같은데..
항상..일이..그때만..생기는지..

셤기간인가..본데.. 셤 잘 보시구요..
좋은일..많이..많이..생기길.. 바래요..

항상.. 행복..

2001.10. 15.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