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월 고성에 갔다왔다.
여름 휴가 다들 해변 선택에 고민이 많을 텐데.. 최성수기 시즌이 아님을 고려해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람과 수질은 그냥 서로의 상대 평가 점수임을 고려해서 봐주었으면 한다.
백촌막국수 같은 맛있는 막국수집들, 수성반점 같은 맛집들, 테일커피 같은 멋스런 카페들도 많아서 참 좋다.
송지호, 아야진, 봉포는 아이들 수영하기에 좋아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으니 조심..
보라카이나 사이판처럼 해변과 바다의 부유물 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냥 해변에 누워있기만 해도 참 좋다.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