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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고기와 수평고기가 만났을때..

수평고기가 수직고기에게 말을 걸었다. “난 도저히 널 이해할 수 없어.” “수평으로 헤어쳐 가면 되잖아.” “보고 있으려니까,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야.” 수직고기가 수평고기에게 대답했다. “너야말로 수직으로 헤엄쳐가는거 어때?” “수직으로 헤엄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재미있고, 내 맘에 들어.” 수평고기가 수직고기에게 말했다. “넌 너무 개인적이야.” “그렇게 고집만 부리다간 ...Read More

비요일, 로즈데이

제가 paperda 라는 싸이트에 곧잘 가거든요. 거기에 사진구경도 하공..가끔 글도 올리곤 하는데 다락방이라는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요. 방명록도 있고..대충 아시겠죠? 근데 큰다락방이라 게 또 있어요. 거긴 게시판도 되고 제맘이 갓엇던 건 노래가 나온다는거..근데 유료거든요. 싸이버 세상에 돈을 뿌린다는게 헛짓처럼 느껴져서 좀 터부시햇는데..컬러링하다 간이 부엇는지.. 큰 ...Read More

[무명씨] 새우깡의 별명을 아는가?

새우깡의 별명을 아는가? King of snack 혹은 감미류의 지존, 깡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새우깡이 100원으로 시작해서 현재의 3000원(노래방 새우깡)에 이르렀지만 그 가격에 대해서 불만은 없다. 누가 생각해도 가장 양심적인 가격대 용량이다. 요새 봉지에 반만 들은 스낵이 500원 이상의 것들이 난무하는데 다들 정신차리고 새우깡 ...Read More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난다면..

한 때 내가 누군가를 사랑했을때 그 사람이 사는 동네와 다니던 학교 까지 함께 사랑했다. 어쩌다 길에서 연관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알수없는 반가움에 가득차곤 했다.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의 흔적이 사라있는 것이어면 반가운 눈물을 흘릴 수 있었던 것처럼..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이병헌과 “그녀”의 만남이 기차창에 선명히 드러났을때 “그녀”모습이 ...Read More

수직고기

고기가 수평으로만 헤엄치는 줄로만 알았던 내게 바다는 수직으로만 헤엄치는 고기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이렇듯 땅을 걸어가는 사람들 중에는 하늘을 향해 걷고 있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를 뿐인 너를 더 이해하라고 바다는 내게 손짓했다.. ** 부산 아쿠아리움 수족관에 갓엇어요. ...Read More

점찍고 가요…

휴일날 저도 그때 나가고 싶었는데…시간이 좀 늦어서요…ㅎㅎㅎ 그나 저나 대문에 금캐셨다는거 같은데…저도 한 2돈만 주세요… 목걸이하고 팔찌, 발찌좀 하게요 ㅋㅋㅋ 난 황금연휴에 금도 못캤는데…그래도 오빠가 저보다 나아요.. 전 장판과 벽지 디자인 공부만 한듯하네요…ㅋㅋㅋ 좋은 노래 있어서 올리고 갑니다.. 이미 알고 있는 곡이면 할수 없는거고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