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기업 회장이 투신자살을 했다 만우절날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처럼 그의 죽음은 거짓말인 것만 같았다 하루하루 살기에도 빠듯한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세상에 그렇게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 뭐가 아쉬워 자살을 했을까? 그렇게 되물어도 봤지만 무언가 알 것 같은 그 기분이 오히려 더 씁쓸했다 가난한 사람이나 ...Read More
전재성 아저씨가 바라본 엇그제 대학로라네요.. 같이 보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잊지못할 8월 되시길.. 그런데, 정말 8월인가요?.. 7월은 인사도없이.. … 건담씨드3기 엔딩 Find the way 이 노래 넘 좋네요.. 오프닝 곡두.. 들어보세요.. ...Read More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을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아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Read More
어제.. 신문에서 책한권을 보게되어땀.. 『파페포포 메모리즈』 내가 신문에서 본 내용은 이러해따.. 남과 여.. 둘이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어느날.. 둘은 길을 지나게 되어따.. 그때 마췸.. 차가 와서 둘의 사이를 가로 질러가게 되어꼬.. 멀리 떠러져 버린 연인은 서로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여딴다.. 하지만.. 여자의 속마음은.. 차가 와쓸때 ...Read More
신청하셨던 분들에게 바다 또는 겨울을 보내드렸습니다. 아무쪼록 받으시는대로 받으셨다고 글을 남겨주시거나 메신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ㅋ.. 저도 잘 받으셨는지 아닌지 궁금하니깐요… 머.. 혹시 시간이 남으셔서 답장을 보내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행여나 봉투를 찢어버려서 답장을 못 주신다는 분들을 위해 주소를 남기겠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일하다가 반가운 편지를 받고 ...Read More
정말 미안해 이해인 한 장의 손수건을 접어 주머니에 넣듯이 습관의 노예로 살아버린 나의 시간들이여, 미안하다 비오는 날 창문을 닫듯이 그저 별생각 없이 무심히 지나쳐버린 나의 시간들이여, 정말 미안하다 주인을 잘못 만나 불쌍했던 네게 고개 숙여 사과할게 ...Read More
작은 노래 – 수녀 이해인 님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중에서 – 어느 날 비로서 큰 숲을 이루게 될 묘목들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갓 태어난 어린 새들 어른이 되기엔 아직도 먼 눈이 맑은 어린이 한 편의 시가 되기 위해 내 안에 민들레처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