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돼지 ….보니까 로또가 생각나는…..

이젠 ….
병이 되어버린것 같다.
돼지를 보니 복권이 생각나다니…..문제야..n.n

웃지못할 일화한편-
어찌나 로또에 연연했는지 로또에 당첨되는 꿈을 꿨다. 그것도 번호가 생생한꿈.
일어나자마자 그번호를 종이에 적고 딱한게임을  체크한뒤 토요일만 기다렸다.
결과는 땡.땡..땡…
너무 허무했다.  이젠 안하리라 다짐을 하고….
몇일뒤 또다시 그번호로 로또에 당첨된 꿈을 꿨다.
하늘이 내게준 어떤징후(?)라 생각하고 다시도전…
토요일만 눈빠지게 기대에부풀어 기다렸다.
결과는 또다시 땡!이였다.
허무개그만 허무한게 아니였다…두번째꿈에선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계획들도 거창하게 잘세워 놨었는데…ㅜㅜ
[일확천금]의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는게 아니라는거….그걸 깨달았다.
나뿐짓 안하고, 남에게 착한일 많이 많이한…그런이에게 분명 일확천금의 기회는 온다는생각으로…..나는 오늘 착한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고 있지만…..나도 인간인지라 잘안된다.   하…하….

2003/08/7      비가쏟아지는 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