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몇번 들어는 왔었는데..
바빠서..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빠서 짧은 글도 못남기구 그냥 기웃거리다 갔어..
여기에 처음 왔을때도 그랬지만 오랜만에 오니 왕따같다.. ㅋㅋ
(아는 사람두 없지만.. ^^ )
아까두 얘기했지만..
회사도 옮기고..
애인두 생기구.. ^^
그래서 바빴어..
전 회사 일도 엄청나게 바쁘고..
인터넷 잠깐 하는것두 엄청 눈치가 보여서 그렇기도 했지만..
아~ 핑계만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구 있네..
오랜만에 말걸었는데 회의하러 간다니까 서운하기도 하구..
내가 먼저 말 안시키면 말두 안거냐?
생각해보니 이 사람.. 정말 너무하네.. (울컥~)
빨랑 돈모아~ 술사줘!!!!!
돈 모아서 술사준다구 했던게 언젠데.. 칵 기냥~
요즘에두 스카 가?
조카는 잘 있구?
내 기억엔..
마지막으로 갔던게..
당신하고 마지막으로 간거 같은데.. ^^
조만간 나두 한번 가봐야겠어..
맨날 꽁짜 칵테일 잔뜩 얻어먹구..
맛난거 한번 못사다줘서..
김밥, 좋아들 하니까 김밥이나 넉넉히 사들고 가야겠다.. ㅋㅋㅋ
그리구..
간만에 버드아이스말구..
저번에 실패했던 코로나에 레몬 두개넣고 거꾸로 한 다음 마시기에 도전해봐야겠다..
(레몬섞인 코로나가 병입구를 막고있는 손을 비집구 삐직삐직 삐져나와서 눈을 명중시키는 바람에 엄청 울어댔던 기억이 난다.. ^^ 바보같이 거꾸로 들고 흔들어가지구.. ㅋㅋ)
암튼..
잘 지내.. 자주 들어온다는 말은 못하겠다.. ^^
언제 살 쪽빠진 내 모습 보여줄께.. ㅋㅋㅋ
아직두 계속 빠지는 중이야.. 다음주부터는 헬쓰도 다닐거구..
나도 못본 잘록한 나의 허리를 보여줄 날이 올거야.. 기대하라구!! ㅋㅋ
아.. 그러고보니 당신 잘 지내나 물어보지두 않았네.. ^^;;
회사생활 어때?
첫직장은 정말 중요하거든..
다년간의 사회경험으로 미루어봐서.. (벌써 사회 8년차야.. 이래뵈두.. ㅋㅋ)
자기가 얼마나 하느냐도 중요하구..
당신 삶의 중요한걸 채울수있는 사회생활이 되길 바래.. ^^
뱌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