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요 며칠사이

야구장 응원 따라 다니면서

8회면 항상 듣던 ‘연안부두’가 새롭게 들리네…

” 어쩌다 한 번 오는 저 배는~~ “

”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 부두 떠나는 배야… “

나훈아가 부른 것도 좋고…

희자매가 부른 것도 좋고…

하하.. 근데,

이를 어째…

정말 어째……

벌써 부터 트로트가 이렇게 좋으면….

벌써부터 노랫말 주인공이 너와 나 같으면….

나이 먹어도 니 생각이 자꾸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