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로파’라는 별…
에우로파 목성의 많은 위성 중에
‘에우로파’ 라는 위성이 있답니다.
크기는 달과 비슷한데,
특이한 것은 표면이 100Km의 얼음으로 덮여있습니다.
달은 운석이 많이 부딪히기 때문에
표면이 곰보처럼 많은 상처가 있지만,
에우로파는 당구공처럼 표면이 매끄럽답니다.
운석이 다 비켜가서 일까요?
그게 아니라 운석이 부딪히면 열이 발생하고,
그 열로 인해 얼음이 녹고,그러고 나서 다시
얼음의 냉기로 인해 얼음으로 변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니까 운석이 부딪혀도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누구나 상처가 생깁니다.
사랑의 상처는 스스로 치유해야 합니다.
아무도 당신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겁낼 것 없습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힘들고 어려울 땐 얼음별 에우로파를 생각해 보세요.
사랑의 상처도 아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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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가끔
그 상처가 가끔 재발한다는 거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