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tcher, The Chef And The Swordsman

 

 

The Butcher, The Chef And The Swordsman

푸주한, 요리사 그리고 검객

간만에 본 유쾌한 영화였다.

 

 

내가 말을 많이 하면 이 영화에 누가 될까 걱정이 되지만

Daum 영화에 평점이 4.4인 것에 분노..

이 영화에 대해 기록을 남기지 않을 수 없다.

 

 

영화를 보며 딱 든 생각은

중국에는 역시 사람이 많다보니 인재도 많은 거 같다.

요즘 신예들은 다르다. 정말!!

 

 

중국의 쿠엔틴 티란티노가 만든 영화 같다고 할까…?

‘왜 한국에는 이런 감독이 없나’라는 아쉬움이…

 

 

이 영화는 아래 사진의 주인공 때문에.. 

 

내 사랑 주성치의 영화

“장강7호”에서 선생님으로 나오는 

장우기 (Kitty Zhang Yuqi) 때문에 보게 된 영화다.

 

내가 아는 배우인가.. 얼굴이 낯 익어서 ‘누구더라..’ 하고 찾다가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게 된 거지…

예고편이 너무 재밌어서 영화를 보게 됐고…
 
나름 성공적이었다.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 아래…

요리사가 스승님이 오이에 낸 칼집을 보고 감탄하는 장면.

이 때 나오는 음악도 참 좋았다.

(안도 마사노부 참 잘 생겼다는 생각도 함께…)

 

 

 

결말도 물론 예상을 깨고.. 

 

영화엔딩 “劇終” 이란 단어를 날려버리는 귀여운 푸주한…ㅋㅋㅋ

 

 

 

 

영화는 가볍지만 그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칼을 다루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인생의 의미가 참 남다르다.

 

“인생 참 덧없다.”

 

 

 

영화 예고편은 여기…

http://www.imdb.com/rg/s/1/title/tt1722513/#lb-vi1179556377

 

 

중간 삽입곡(랩)이 좋아서 mp3 로 만들어 게시해 놓으니

다운 받아서 감상 해 보시길…

같은 곡을 엔딩곡으로도 사용한다… 

누가 부르냐에 따라 정말 다른 느낌… (둘다 좋다.)

 

중간삽입곡

엔딩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