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저기요 부탁이써요.
  혹시 아직도 유니텔 대나여?
  대면요.
  거기서 혹시 제가 쓴 글. 아직 있으면 좀 퍼다주세요.
  20대 게시판인가 아주아주 오래전에 거기였던거 같은데
  그래봐야 3개밖에 없지만
  갑자기 그냥, 잃어버린거 찾아내고 싶다랄까 -_-
  없으면 말구여.

  오랜만에 와서 부탁이나 하구 가고.
  미안해요.
  그냥 잘 살아볼라고 노력중이예요.
  잘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