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하지 않는 12월을 보내게

서울로 가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어 송연회다 동문회다 모두 잊고 산다네
광화문 촛불집회에 갔다 왔구나 내 여자친구도 갔다 왔다고 해서 칭찬했다네
비록 그 일 때문에 보고싶은 얼굴을 못보았지만 유니텔 홈에서 좋은 이야기
해주시던 분과 내 여자친구와 그날 광화문에서 첫 만남을 갖기도 했다네
내가 서로의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줬지
나보다 먼저 그분을 만난셈이지  그분을 만나고 오더니너무 예쁘고
좋은 분이라고 2시간 넘게만난 이야기를 하더라고 헤어진 언니를 만난거
처럼말일세 좋은 사람을 만나다는건 행운인거 같구려 우리도 빨리 만나 좋은
인간관계좀 갖저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