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Archive

Perfect blue

이스는 파란색을 좋아한다. 시원하고… 밝고… 넓어보이고…. 생각나게 해주는 것들이 많으니깐…. 그런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 ‘blue’라는 걸 배우기 시작할 때… 인정할 수 없는 게 있었다… 글쎄 파란색이 “우울”을 뜻한다는 것이다 -_- 색말이… 물론…. ” 말도 안 돼… ”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바뀐건 2000년에 ...Read More

궁금한게 있어~!

예전에 고등학생들 보면 말야… [퀸 문고]에서 나오는 로맨스 소설 많이 읽잖아… 하.. 근데 그냥 로맨스 뿐만 아니라… 어떤 건 정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야하더라구 -_- 그런 것도 보고… 시드니 샐던의 화끈한 소설도 그렇구… 다들 잘 읽잖아… 소설이나 영화든… 사랑하면 섹스하고 그런거 다 솔직하게 잘 ...Read More

[이해인] 12월의 엽서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하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Read More

[공지사항/이벤트] 12월 14일까지 유효

이번이 벌써 세번째 이벤트군요…. 그 동안 [무아지경]을 찾아주셨던 고마운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진짜 우표가 붙어 있는 그리고 제 악필이 써져 있는 연하장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직접 받을 수 있는 주소를 아래 답글로 달아주시는 분에 한하여 발송할 예정입니다. 코멘트가 아니라 [답글]로 달아주세요… 글 ...Read More

머리를 왜 잠궈?

난 목감기가 심하게 걸렸다.. 감기 조심해.. 술 끊는다고 노력은 하지만.. 일주일에 5번 마시던게.. 3일로 줄었다.. 크크 안먹을라고해도 먹을 일이 생기네.. 이번주 일요일날 선본다.. 7년동안 끈질기게 날 괴롭혔던.. 남자와.. 7년전부터 선보라고 날 괴롭히셨던 울 외숙모.. 매번 말씀하시던 선볼 남자가 7년째 한 남자인걸 안건 작년.. 어쩜 ...Read More

지하철속의 사람들..

열차와 열차를 이어주는 문에 기대어 있자니 그 한칸의 열차안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과 표정이 보였다. 누군가가 시킨것처럼 일제히 핸드폰을 꺼내든다. 고개를 숙인다. 혼자 “피식피식’웃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그린다. 제일 많이 볼수 있는곳 : 신도림에서 갈아타는 “가지친 2선” ^^; ...Read More

그냥.

소주반병 글 못읽겐네. 저런글은 이제 뒷통수가 아프다. 금요일에 사장님이 밥사준데서 갔는데 다들 삼겹살에 소주라.. 우리도 소주 마셨지. 홀짝홀짝..가득채운 술을 한번에 마시고 나면 머리도 아프고, 생한 기분이 들어 빗소리도 더 가까웠으면 좋았겠다 했지. 남은 술을 마시고 또시키고 옆테이블 남은 술을 마시고 종래는 맥주를 소주잔에 따라 ...Read More

금주..

4키로가 찐 후, 정확하게 3주만에 3키로가 더 쪘다.. 어제 그 사실을 알고 난 경악했다.. 태어나서 이렇게 몸무게 많이 나가보기는 처음이라.. 이상도 하지.. 내 몸무게보다 사람들이 근 10~20키로를 적게 본다는거지.. 그럼 그 숨은 살들은 대체 어딨다는건지.. 정말 배로 집중되있는건지.. 너무 끔찍해서 기분이 우울하다.. 금주해야겠어.. 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