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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메 – 잠실 신천 맛집

  누구나 숨겨둔 맛집은 하나 둘 있을 것이다. 나도 유명한 맛집들 빼고 무려 8년 동안 꾸준이 다니는 집은 이 집이 처음이고 mooa.net 에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것도 이 집이 처음이다. (아마도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16년동안 운영하던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맛집 포스팅을 하게된 사연은 지금까지 한번도 ...Read More

눌언민행

  올 해의 제 키워드 입니다. 訥言敏行 (눌언민행) 말은 신중하게 실행은 민첩하게… “말에 대해서는 모자라는 듯이 하려 하고 행동에 대해서는 민첩하려고 합니다.”   올 한해도 계속 고맙겠습니다.   ...Read More

늦게 본 뷰티 인사이드

    영화관에서 보지 못 해서 아쉽다.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만 본 게 아쉽네… 뛰어난 영상미와 음악에 충분히 압도될 수 있었을 텐데… 상큼한 라임맛 탄산수 같은 영화… 흠.. 아니, 상큼한 유자소스와 맛난 고추장, 많은 야채를 넣은 깔끔한 비빔면을 먹고 난 느낌이다. 몰랐던 사실인데 ‘내가 CF감독 ...Read More

Apple & Environmental Responsibility

Apple 웹사이트에는 그들의 철학을 엿볼수 있는 몇가지 페이지들이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게 웹사이트 하단에서 볼 수 있는 ‘Apple Values’   그 중에서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반드시 제품 기획단계부터 고려한다고 하는 [환경문제] 부분이 단연 돋보인다.   남 보여주기 위해 자신들이 잘 하고 있는 ...Read More

한달 병가를 마무리하며…

  아팠다. 17박 18일을  입원했고 총 한 달간의 병가를 보냈다. 인생은 항해와 같은 거라 언제든 갑자기 예상치 못한 거센 파도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다. 하필이면 때마침 창궐한 메르스와 겹쳐서 해프닝도 많았다. 정말 힘들었던 순간들이었는데 6개월만 지나도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을 것을 ...Read More

아무 날도 아닌 날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에세이다. 아니,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자기 계발서이다. 그것도 내 연배, 아무데도 끼지 못 한… 예전에 잠시 언론에서 X세대로 분리된 적 있지만 전혀 의미 없던 IMF 직격탄을 맞은 세대와 연결된 그 다음 세대의 이야기다.   하이텔, 천리안 세대가 아니라 ‘나우누리, ...Read More

나의 작업 환경

모니터 2개 (크기 모름) White macbook (2009 early model) Macbook Air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니라 모름) iPad (iPad Air2) 여권   식탁이 나의 책상이 된지 6년째… 책상 위 상시 아이템은 총 5가지이다. API 참조하면서 빠른 코딩이 필요할 때만 보조 모니터를 사용하고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Read More

Gary Mehigan and George Calombaris

    1.Well. We’ve —— each other for a long ——-. 2.He was a little ——-. You know, —— faced lad with lots of —- back —–. He had —- black ——. 3. It’s hard to —— a lot of —– don’t —– me ...Read More

혼자만의 시간

    예전에는 하루 중 언제가 제일 좋으냐 물으면 보통 아침 7시를 얘기했다.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시간!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고… 그런데 요즘은 저녁 10시가 제일 좋다.     운동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아내와 아이는 자고 있고 집안은 고요하고 적막마저 아름다운 오롯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