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처음 봤을 때 만큼의 감동과 전율은 없었으나 영화만의 장점을 잘 살려낸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입니다. 섬세한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 그리고 그것들을 잘 잡아서 클로즈업 하는 카메라.. 내가 정말 1800년 대 후반 ...Read More
2012 H3 참관기 그리고 baas.io 10월 31일 (수)에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H3에 참가 했었습니다. Daum DevOn은 인연이 닿지 않아 한 번도 참가해보지 못 했고(심지어 이번에는 이사 날짜와 겹친..) Naver Deview에도 참석해 보았지만 진정으로 오랫만에 개방과 참여정신을 느껴보는 예전 00년, 01년 쯤의 ‘리눅스 ...Read More
The Butcher, The Chef And The Swordsman 푸주한, 요리사 그리고 검객 간만에 본 유쾌한 영화였다. 내가 말을 많이 하면 이 영화에 누가 될까 걱정이 되지만 Daum 영화에 평점이 4.4인 것에 분노.. 이 영화에 대해 기록을 남기지 않을 수 없다. ...Read More
와! 무아지경(http://mooa.net) 이 오픈한지 13년이 됐습니다. 십년 넘게 무언가를 꾸준히 계속 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아무래도 개인 홈페이지가 IT쪽으로 직업을 선택하게 된 큰 계기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었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게 해주었기 때문에 개인 홈페이지가 더 애착을 갖게 되는 거 ...Read More
Seri에서 “우리에게 정말 부족한 것은”이란 토픽으로 ( http://www.seri.org/gonggam/ http://youtu.be/q1THZKGCjns ) 동영상을 만들었다. 감사하게도 “.. 웃음에 관한 이야기를 바칩니다.”라고 .. 아.. 그런데… 똑바로 보고 싶은데 자꾸만 삐뚤게 보게 된다. ‘웃음’ 자체에 관한 후반부 내용은 좋으나 도입부의 내용은 설득력도 없고 훈계조가 몹시 거슬린다. 정말이지 주입식 교육 계속 ...Read More
사치와 즐거움 사이의 고민..? 예전에는 몰랐던 현명한 소비 중 하나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 두 번 할 돈으로 호텔 조식 뷔페를 이용하는 것.. (물론 나같이 배가 큰 사람은 삼겹살 소주 한잔이 1.5번..ㅋㅋ) 물론… 다른 외식도 많이 하면서 호텔을 이용한다면.. 된장녀, 된장남 되기 쉽상이고 바로 경제적으로도 망… ...Read More
아이가 돌이 지났지만 모든 것은 순조롭지 못하다. 야근을 하고 오늘 할 일을 다 못하고, 찝찝한 기분을 추스리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는데 애는 울고 있고 아내는 15분 늦었다고 잔뜩 화가 나 있다. 좋지 못한 아빠는 아이와 놀아주다 결국 잠을 재우지 못하고 울어제끼는 아이를 안고서 ...Read More
지금까지 본 6편의 영화 모두, 한 번도 날 실망시키지 않은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의외로 다음의 평점은 낮네..) 날이 갈수록 세련되지는 그의 연출과 멋있는 영화 스타일은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벌렁벌렁거리게 만든다. 정말 “놀란”, “논란” … 그는 정말로 영화에 이야기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