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봤던 오즈의 마법사
그 애메랄드 빛 여행에서
그리 눈여겨 보지 않았던
양철 나뭇꾼이 지금에와서야
내 눈앞에 아른거리는 건…
사람이었지만 마법에 걸려
양철로 바뀐 양철 나뭇꾼이
오즈의 마법사에게 선물 받은것은
심장이었다.
내게도 심장이 필요하다….
양철 나무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이라
믿었기에 그는 심장을 원했다.
나도 사랑할수있는 심장이 얻고 싶다.
오즈로 여행을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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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파라다이스..
굳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