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놀러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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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나
난 니 말대로 세상과 단절된곳에 또다시 들어가버렸다.
계룡대는 아니지만
거기보다 더.. 심각한곳에 ^^

시간은 내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빠르고 조용히 간다.
사용하지 못하고 흘려보낸시간.. 잃어버린 시간들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