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유리] ‘운명’을 손바닥에 쥐고 ‘의지’로 그것을 감싸라.

누구의 글이 원본인지 모르나


오래 전에 갈무리 받아놓은 이 글의 작가는 [조반유리]님으로 되어 있다.
(조반유리님은 BL계에 상당히 유명한 분이라고 함)


제목도 모르지만


글귀가 참 좋아서 갈무리 받아 놓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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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運命을 쓰고, 손등에 意志을 적어라.
그리고 손을 꽉 쥐어라…


‘운명’을 손바닥에 쥐고 ‘의지’로 그것을 감싸라.
주먹을 꽉 쥐고, 한번쯤은 운명에 맞서라.


‘운명’을 손바닥에 쥐고, ‘의지’로 그것을 감싸라.
인생이 너희에게 가혹하게 굴고, 너무나 부당한 일을 시킨다면,
언제나 주먹을 쥐어라.
주먹을 쥐면, 손등의 의지가 손바닥의 운명을 덮어 버릴 거다.


반대로, 인생과 친구가 되고 싶을 때가 온다면,..
주먹을 똑바로 피고 운명과 악수를해라.
사람이 살다가, 빈주먹을 활짝 펴고 악수 할 때는,
바로 친구를 만났을 때니깐.



“운명을 손바닥에 쥐고, 의지로 그것을 감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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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트위터를 보면 참 한심하다.


배웠다는 사람이…


어찌 본인의 글이 아님에도 불구…


문구를 고치고 살을 붙여서 자신의 글인 것처럼 사용한단 말인가…. 허허






※ 주먹을 쥔다는 글을 읽다보니 이 글이 생각 났다.
==>[무명씨] 손톱이 내 살을 찔러 피가 날 정도로 주먹을 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