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

” 새벽을 지나 잿빛 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 바람에 묻은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 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 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

P.S 이 곡이 먼줄 아시져? ^^
      
      김종서의 ‘남겨진 독백’ …요즘 이노래 듣거든요…

      갑자기 티비에서 누가 잠깐 불르는거 보고 다운 받았어여…
      
      제 동생이 이런 노래도 있냐고…좋은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랑 제 동생 3살 차이 밖에 안나는뎅…ㅜ.ㅡ

      아~ 이런데서 세대차이를 느낄 줄이야…충격…

      내 맘은 아직 고딩인뎅…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