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말다툼을 했다. 할머니는 몹시 화가 나서 남편과는 말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할아버지는 어느새 말다툼에 대해서 까맣게 잊어 버렸으나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모른척하며 여전히 침묵 시위를 계속했다. 답답해진건 할아버지였다. 입을 열도록 해야겠는데 방도가 없었다. 결국 벽장과 서랍들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옷장 밖으로 옷이 내팽겨쳐지고 경대에서는 ...Read More
(저 위에 음악 먼저 잠시 정지시키시는게 좋겠네요…) 왠지 이 그림을 볼 때면 가슴이 저리다… 이스가 국민학교를 다닐 때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다… 어릴 때는 비오는 날이 싫었다… 수업이 끝나고 다들 엄마들이 우산을 가지고 올 때 나는 비가 언제쯤 적게 오려나 하늘만 보고 기다려야 했다… ‘비가 ...Read More
아주 오래 전에 호도나무 과수원 주인이 하루는 신을 찾아와 청하였다. “나한테 일년만 주시오. 딱 일년만 모든게 날 따르게 해주시오.” 하도 간곡히 조르는지라. 신은 호도나무 과수원 주인에게 일년을 내주었다. 1년 동안 날씨는 호노나무 과수원 주인의 마음대로 되었다. 햇볕을 원하는 햇볕이 내렸고,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다. ...Read More
어제.. 올마눼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봐따.. 씽글즈.. 어케보믄.. 그냥 웃고 넘길 영화이지만.. 당당한 그녀들의 삶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든건.. 왜지? 현재의 내 삶이 그러치 몬해서일까? 그 영화를 보며.. 한가지 결심을 한게 이따믄.. 쿨~ 하게 잊자는 결심.. 오늘도 다시금.. 맘을 머꼬.. 열씨미 잊고 살자.. 아자아자아잣.. ...Read More
모처럼의 공휴일인데 뭐하세요? 궁금해서 와 봤습니다. 난 머리 염색했어요. 아버지랑 짜장면 시켜 먹었고, 종일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노래와 챈트를 녹음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혼자 행복해 하면서. 오늘 같은 날은 만날 사람이 있어서 외출 하는 것도 좋을텐데. 사람이 많아 북적거리고 피곤했어도 누군가와 함께 있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