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휴가 1월 2일 휴가 그래서 31일부터 1월 4일까지 4박 5일의 휴가를 얻은 셈이 되어 버렸네요… ^^ 스키장도 못 가고 여행도 못 갔지만 영화와 공연과 그리고 기나긴 잠과 함께한 행복한 휴가였던 거 같습니다. (ㅋㅋ 곰한테는 겨울잠이 어울린다구요? ^^?) 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Read More
난 사진 찍히는게 싫당… 사진전도 자주 가고 다른 사람의 사진 보는 건 좋아하면서… 사진을 안 찍는 이유…? ㅎㅎ 그 말도 안 되는 이유들이 듣고 싶어…? 첫번째… 사진을 찍으면 피곤해… 사진 몇방 찍은 날은 너무 기운이 없지… 정말 인디언들의 말대로 영혼을 뺏기는 거 아닐까…? 사진 ...Read More
해마다 신년계획을 세울 때마다 고려하는 건 ” 평가를 잘 받으려면 계획을 너무 높게 잡지 않는다 ” 는 것입니다. ㅎㅎ 그래서 쫙 적어보고 그 중에 실현 가능하고 알차게 해낼 수 있는 것들만 꼽아 봅니다. 하나. 연애하기 이제 야구장에 남자 친구들이랑 몰려가지도 않고 영화도 혼자 보는 ...Read More
스패니쉬 아파트먼트는 2003년 기억에 남는 영화 중에 하나로 뽑은 영화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뽑은 영화… 소소한 삶의 일상이 녹아 있으면 좋고… 젊은이들 얘기이고… 거기에 방황이 있으면 더 좋고… 영상미가 있거나 카메라 기법이 특이하면 너무 좋고…. 게다가 음악까지 좋으면 황홀하고…. 열렬하게 좋아했던 영화 중의 ...Read More
2003년 정리해보기 1월 : 아버지 병원에 입원하시느라 정신 없었지… 수술이 1월 중순이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입원후에 2월 초로 연기되어 가슴 아팠지… 아… 그 때 걱정과 격려의 말 전해준 이들 너무너무 고마워… ㅜ.ㅜ 2월 : 팀에서 파트가 바뀌고… 아버지 수술 후 간호하느라 정말 바빴지… ...Read More
1년전 생일 때 제제누나가 남겨줬던 글을 다시 읽어 보았다… 그 때는 나에게 이런 친구가 있는지만 생각을 했었는데… 과연 난 이런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지는 고민해 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사람은 나이를 먹어야 한다고 하나…? 나를 다른 눈으로 볼 줄 아는 습관은 쉽게 길들여지는 거 ...Read More
우리가 인연의 실을 놓건… 아니면 그 실을 놓치건… 잠시 안 보이는 것일뿐…. 우리의 그 실은 끊어지지 않아… 보이지 않는 우리의 그 실은 찾으려 해도 보이지 않고… 숨기려 해도 어디에 있는지 몰라 숨길 수도 없지… 하지만 우리의 실은 그 작은… 우리 인연은 가까운 새끼 발가락에 ...Read More
scene #1 – 팩소주 – 이스가 있는 회사가 지난 2003 한국시리즈에 돌풍을 일으키며 진출한 고로 무척 신나던 시절이 있었다… -0- 왜냐?? 일 안하고 응원 갈 수 있었기에… 다 간건 아니였고 부서에서 몇명씩… 응원을 갔지… 물론 무료 티켓으로… ㅎㅎ 이스야 물론 5,6,7 차전 모두 봤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