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 Archive

안녕! UFO

전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좋아요 사랑도 화려하고 멋진 것보다… 힘겹고 절절한 눈물 흘리는 것보다… 조용히 물드는 듯한… 살짝 미소 짓게 하는 그런 사랑 얘기들이 좋습니다. 게다가 그런 얘기들을 받쳐주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있다면 금상첨화… 이범수는 별로 호들갑스럽지 않고 영화의 캐릭터들은 웃기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오~! 브라더스] ...Read More

  ”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 “ 하하… 벌써 봄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니 어떡합니까… 벌써 누군가에게 미치고 싶은 계절이 다가 오니 어떡합니까… .. ...Read More

[곰2] 우루사

어제가 일요일인데도 과음을 한 관계로 아침을 회사 식당에서 먹을 생각을 합니다. (이유는 요기☜ 참조 요망 ) 입에서는 소주 향수를 뿌린 듯 향긋한 내음이 나고… -_- 왠지 머리는 부시시하네요… ( __) 문을 나서는데 어머니께서 부르십니다.   ” 곰~! “   ” 눼~ ”          -_- 또 곰이라 하시는 군요… ...Read More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이 있다.   자주 뿌리는 향수인데도…   그 향기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날…   니가 말하던 내 냄새가   불현듯 떠오르는 날…   절실하게   니 냄새가 그리워지는 날… ...Read More

집 컴퓨터

회사 짝꿍, 무준이형이 자기집 컴 업그레이드 한다고 CPU와 MainBoard 를 주는 덕에 부분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다. 둘 중에 하나가 고장난 거 같다고 했는데 집에서 해보니 말짱… ( 공짜 생겼다고 쏘라는 얘기는 하지 말아줘 -_- ) 생각해 보니 벌써 집컴퓨터가 벌써 햇수로 6년, 만으로 5년 ...Read More

[곰] 정말~!

외출하려고 외투를 입고 목도리를 메고… 장갑을 끼고 분주하게 준비하는데… 어머니가 물끄러미 쳐다보시더니 한 말씀 던지신다…   ” 곰~!! “   ” 네 ? ”  -_-?   ” 춥니…?     난 살 찌니까 별로 안 춥던데…     너 정도면 더울텐데…. “ 허억…  -_- 털썩. 어머니… 이젠 밝히셔도 되요… 저 정말  주워오신거 맞죠?     엉엉…   ...Read More

은주外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오랫만의 너의 방문으로 갑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다. ^^ 요즘 참 힘들 너에게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 업어 왔다. 너무 길어 읽기 싫으면 마우스를 쭉 내려 내 멘트라도 읽어줬음 하는 바램이다. 아니 그냥 읽다가 쭉 내려서 읽어도 될거 같기도 하고… #################################################################### [경험담]저는 ...Read More

이스의 회사 생활 1편 : [ 비오는 날 우리는 쭈꾸미 한잔을 한다. ]

비오는 날 우리는 쭈꾸미 한잔을 한다.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상쾌한 음주 후엔 아침에 지하 회사 식당에서 파를 쑹쑹 썰어넣은 맛나는 천냥 라면을 먹습니다. 고추가루 뿌리고 김치국물 넣고 잘 저어서…         (아.. 또 먹구 싶네 -0- ) 그리고 나와서 비타500을 한 잔 하죠… (그러고 보니 모든게 ...Read More

내 사랑은 호박죽

   내 사랑은 호박죽    처음 그 맛이 그리 달지 않아    당신의 첫입맛에 맞지 않아    설탕을 타건…    꿀을 타건…    아니면 소금을 타건…    당신의 입맛에 맞게    달콤하게 먹는 건    당신의 몫…    내가 할 수 있는 건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신이 흡족하도록…    건강함과 행복한 따뜻함을    선물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