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면 항상 궁금한것… 노약자석일까 노인석일까? 솔직히 노약자석이라는 발상자체가 맘에 안든다. 그 기준이란게 모호하기 때문이다. 그냥 내 맘이 내켜서 양보하면 그만아닌가? 뭔가에 집중하고 있다가 멋지게 차려입은 두 노인(?)이 내앞에 서있는것을 몰랐다. 나중에서야 알고 멋쩍어하면서 일어났지만,,, 그땐 이미 내 나름대로 맘 상했고, 그 노인들도 역시 ...Read More
머 원래 그렇지 머… 사랑스런 형님 김일평님께서 이사를 하셨다. 그 이야기도 그 날 저녁 이상민님께 들었다. 당장 전화를 했다. " 형~ 왜 저 안 불렀어여? 저 이사 대빵 잘하는뎅… 알잖아요 돌쇠 이스 ^^V (으쓱~) " " 어? 어엉… (당혹감을 감추며..) 그게 말이야… 내가 너 ...Read More
나도 시집가고 싶다…^^ 쉬운거 같기도 하믄서 어려울거 같은뎅…ㅋㅋㅋ —————————————————————– 그리 크지 않으면서 맑은 눈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웃는 눈빛으로 가까이서 마주봤을 때, 내 웃음이 눈동자에 고이는 사람. 별로 말이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때로 내가 즐겁고 흥분해서 수다쟁이가 되어도 짜식…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는 큰 ...Read More
누군가에게 소중하다는 말… 들어보신적이 있으실테지요… 내가 어느 누군가에게 소중한 이가 된다는 것… 그것만큼 기쁘고 설레는 일이 없을듯 합니다. 하늘에 끝없이 박혀있는 별들을 바라보는것처럼 가슴뛰는일. 힘든 순간…무언가 내려놓고 싶은 그 순간에 떠오르는 얼굴. ‘내가 있잖아’ 라는 말이 너무도 고마운 얼굴. 혹은 너무도 여려서 내가 지켜주고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