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작년 9월9일 무아의 대문에 이런글이 걸렸던것같다. “벌써 9월9일이랍니다.” 2년반동안 자꾸만 얽히던 그가, 99년9월9일엔 9시9분에 술을 한잔 같이 해야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함께 마시게된 술…그렇게 그사람과의 짧은 인연이 시작되었었다. 너무 힘들게 이별한 탓에 연상되는것,관련있는것,함께가던곳 모두 억지로 잊으려했었다. 하얗게 잊혀져가는게 잊고 새까맣게 잊어버린것이 있다했나? 난 아마도 그사람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