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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깊어가는 가을

강화도 갔다 왔다.. 저 아저씨, 느긋해보이지 않냐? 하늘 파랗고 들판 황금이고..좋더만..ㅡㅜ 자네는 이미 많이 갔더랬지? 난 강화도 이번에 처음 가봤스.. ...Read More

[무명씨] 이런 남자…

:::: 이런 남자 :::: 사랑해 이러면서 안기면 도란나 이러면서도 계속 안아주고 술도 존나 못마시는데 내가 술마시면서 울면 빙신- 이래놓고 눈물닦아주고, 자다가 일어나서 전화받으면 아줌마 목소리라고 놀리고, 내 생일 아냐고 물어보면 모른대 놓고는 지 친구들 모아서 나도모르게 생일파티해주고, 괜히 안 그런척 하면서도 매너는 좋고, 내 ...Read More

그냥.

영업이란 클라이언트한테 가서 멀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가서 도움을 주는 거래요. 간단하고도 어려운거 같아요. 클라이언트보다 그 산업에 밝은 사람이 있겠어요. 그 사람보다 마케팅에 주력을 다한 사람이 있겠어요. 하 물 며, 에 이 젼 시 에 서 야 직급도 낮그.. 경험도 없그.. 나이도 어리그.. 여러모로 ...Read More

연안부두

요 며칠사이 야구장 응원 따라 다니면서 8회면 항상 듣던 ‘연안부두’가 새롭게 들리네… ” 어쩌다 한 번 오는 저 배는~~ “ ”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 부두 떠나는 배야… “ 나훈아가 부른 것도 좋고… 희자매가 부른 것도 좋고… 하하.. 근데, 이를 어째… 정말 어째…… 벌써 부터 ...Read More

떡배는 어디로 갔을까? [연극 : 서툰 사람들]

떡배는 어디로 갔을까? 누구에게나 자신의 인생은 첫경험이다. 노동자이건 판사이건 성직자이건 도둑이건 회사이건… 70세의 노인은 그 70세의 나이에 겪는 일들이 모두 첫경험이고 7세의 어린아이는 그 7세의 나이에 겪는 일들이 모두 첫경험이다. 그 사람들은 다 서툴게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첫경험은 쓰리고 아프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하며 살아가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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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씻는 물과 마실 물이 따로 생기나요? 인도의 어떤 대학에 잠시 교환교수로 머물렀던 분으로 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교수는 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은 뉴델리 외곽지역에 숙소를 마련했는데, 인도의 물가가 워낙 싸서 한국의 하숙비 정도만 있으면 집안에 하인 몇 사람을 거느릴 수 ...Read More

[박병곤]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은 언어영역 공부를 다시 하도록 하라

박병곤(bk_park10@hanmail.net) :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은 언어영역 공부를 다시 하도록 하라 나는 수능시험을 21일 앞둔 고등학생이다. 재작년, 작년 수능시험이 상당히 어려웠고, 그 추세가 올해도 계속된다고 한다. 그리고 난이도 상승의 주역은 모두들 언어영역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 우리 학교에서도 최상위권 선배들의 당락은 주로 1교시 언어영역에서 갈렸으며 입시 전문가들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