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 년대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졸린 듯 아늑한 분위기의 주점 한 켠… 나무로 만든 자그마한 탁자 위에 칼칼한 목을 적셔주는 시~원한 미역 냉국과 꼬들꼬들하게 잘 익은 고갈비 하나… 그 옆에는 먹음직스럽게 자른 오이 몇 개와 고추장… 그리고 예~쁘게 겨자를 풀어놓은 간장… 마지막으로 그 옆에 차가운 ...Read More
선천적 면역 결핍증에 걸린 원경이. 가장 오래 산 아이가 10살… 부모님 걱정하는 원경이 이야길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나 소중한것.. 눈부신 차창 밖을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나와…” 하는 원경이 때문에 가슴 아파 하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삶에 감사하게 됩니다. ...Read More
요새들어 왜 자꾸 『 이건 아닌 거 같다… 』라는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 치열하게 서버와 싸우고 DB와 씨름을 하고 난 뒤에… 밀려오는 피곤함과 허탈함… 내가 왜 이런 너와 씨름하고 있는 거지? 라고 드는 생각… 그래도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보단… 아무리 가슴이 못 견디게 뜨거워도, 힘들고 ...Read More
유니텔 시절이 좋긴 좋았던 거 같아요… 그 시절엔 이상한(?) 의미로 쓰이던 [추천] 버튼이란게 있었죠… [이스 딱지를 맞다] 같은 글 올라오면 난리도 아니였죠… 왜 그리들 추천이 많은지… -_- 우뛰… 남 잘 되는 꼴 절대 못보는 사람들~! 물론 [핫도그 부부] 같은 글들을 좋아해주는 이들도 있었어요… (리플 ...Read More
웹서핑을 하다보면 자주 만나는 별자리 얘기와 혈액형 얘기… 예전엔 “말도 안 돼” 하면서 그냥 지나쳤는데… 요새는 “내가 이런가…?” 하며 다시 한 번 읽어보게 되네요… ^^ㆀ 하하.. 싱글 생활이 너무 길어져서 그런가 -_- 예외사항이 많은 거 같으면서도… 딱 맞는 거 같기도 하고… 하하… 혹시 누가 ...Read More
오늘 하드를 정리하다가 오늘 하드를 정리하다가 작년 12월에 했던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 답장으로 왔던 배반장의 크리스마스 카드 정리 해 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 이 카드를 받고 얼마나 웃었던지… 정말 배반장 같은 사람을 알게 되어 얼마나 기쁘던지… 이런 사람을 알고 있다는 걸 자랑하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