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 Archive

나쁜 사람

가슴 속에 담아둔 퀘퀘한 그리움 올만에 든 햇볕에 말려볼까 빨래줄에 걸어 놨더니 당신은 그것마저도 걷어 가버렸다… 나쁜 사람… 당신은 늘 그런 식이다… 바보같은 당신은… pictured by 신중식 written by Es ...Read More

도돌이표…

도돌이표… 당신에 대한 그리움엔 도돌이표가 붙어있나 부다 끝난 줄 알고 있음… 어느새 반복되버린다… 점 하나로 시작한 얘기 그렇게 맴돌다 보면 어느새 다시 시작하고 있다…   ...Read More

구수한 사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난 “구수한 사람” 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어느 자리에서건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사람이지만 꼭 찾게 되는… 힘들어 찾아갔을 땐 아무말 하지 않고 술잔을 기울어주는 그런 사람… 비오는 날에는 파전과 함께 생각이 나고… 같이 잔을 기울이면 그 자리가 ...Read More

[공지사항/이벤트/7월11일까지] 겨울이나 바다를 보내드릴게요…

벌써 7월이래요… 7월 1일날 멋지게 시작하려고 했는데.. 좀 늦었나요? ^^ 작년 12월에 했던 이벤트를 또 계획해봅니다. >.< ( 햐.. 찾아보니 600번대의 글이군요..별로 안 된거 같은뎅.. ;; ) 그동안 [무아지경]을 찾아주셨던 고마운 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진짜 우표가 붙어 있는 그리고 제 악필이 써져 ...Read More

멋쟁이 배반장

멋쟁이 후배 배반장님께서 밥 사달라고 친히 회사 앞까지 오셨기에 술도 끊고 소.식.하던 이스는 갈비살 3인분에 공기밥 2인분에 냉면 한그릇에 참이슬 한병을 꺽었습니다… -_-; (설마.. -_-; 둘이서 먹은겁니다…  이스 진짜 소식하기로 했습니다…–;; ) 허…. 배반장과 얘기를 하다 이스 또 한번 놀랍니다… 이스  :  이제 여자들 절대 안 믿기로 ...Read More

기록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3493&g_menu=020200&pay_news=0 힘들었다… 근데 어디다가 하소연 할데가 없어… 여기 리눅스하는 후배들한테나…;;; 우리팀 리눅스 파트를 이끌었던 과장님의 인터뷰대신 홍보팀 과장 인터뷰가 나와서 서운하기도 하군… 처음 리눅스를 접하고 나서부터 나를 이끌어주었던 HLUG에 감사할 따름이다… 진덕형, 기봉형, 성재형, 상욱형, 기영이, 원경이, 선환이… 등등 하하 다들 너무 고마운 이들 ...Read More

무지개

무지개 하나만 발견했는데도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살겹게 기쁜 하루… 당신이라는 존재 하나만으로도 그렇게 감사하는 그런 하루…. pictured by 엘렌 ( http://ln.konic.to ) ...Read More

나를 반기는 자리…

아침에 오면 나를 반기는 자리… 하루 중 내가 시간을 가장 오랫동안 보내는 자리… 아늑한 소파와 세련된 오디오는 없지만… 딱 맞는 의자와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어폰이 있어 좋다… 노트북과는 어울리지 않는 서버용 키보드와 마우스이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 아직까지 일이 지겹다거나 출근하기 싫은 적이 없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