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철] 우연 <12>

우연 #12 민이: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호호 전 반 백조네요. 학교는 도서관과 동아리활동 때문에 계속 나갔습니다. 현석이한테선 편지가 왔는데 그에게서는 편지가 오지 않았습니다. 현석이의 편지에선 그에 관한 내용이 별로 없읍니다. 아쉽군요. 오늘 또 하나의 편지를 그에게 써 보낼꺼에요. 철이: 또 편지가 왔습니다. 저번과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Read More

[이현철] 우연 <11>

우연 #11 철이: 역시 나는 캐주얼이 잘 어울립니다. 스포츠머리에 핸섬한 얼굴… 이의 제기하시는 분들 우리어머니한테 물어보세요. 할일도 없는데 도서관이나 가 볼랍니다. 자전거 친구녀석은 자길 혼자두고 집에 가버렸다고 엄청 열받아 하더군요. 내가 일어났을때 그는 없었는데… 그녀석하고 도서관 휴게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법 늦은 오전이지만 방학이라 도서관에 ...Read More

ㅋㅋㅋ 오빠보아~!

내칭구가 잘만든홈이라면서 주소를 갈챠주는데 이홈인거이찌?? 얼~~~ 그래서 아는옵빠라고 자랑해써 ㅋㅋ 잘해써?? 한동안 못왔는데….더 이뻐졌넹 ^^ 나 유니텔 끊겨서 유니도 못들어가공..ㅋㅋㅋ 내가유니서 안보이더라도 이해해주공~~ 그거 담주 주말까진 꼭 해줄껨 !!! 미안~ 구럼 공부열쒸미하겅~~~ 취업준비잘하궁~~ 안녕 ^_^ ...Read More

[이현철] 우연 <10>

우연 #10 철이: 신일병이 돌아왔습니다.         이녀석이 진짜 개기는데요. 사진을 가져왔기는         한데 주기가 아깝다는군요.         이 녀석이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그녀를 만났답니다.         엉? 그녀가 돌아왔어?         예 그렇습니다.         너 설마 내 얘기는 안했겠지?         애인이 맞냐고 물어봤습니다.         야~. 하 죽같네…         참말로 난감한 녀석입니다.         이제 그녀를 보면 무조건 도망을 ...Read More

[이현철] 우연 <9>

우연 #9 철이: 내무반장이 나보고 새로온 소대장한테 인사갔다 오랍니다.         씨… 내가 짬밥이 있지. 그래도 할수없습니다.         나보다 3개월이나 짬밥없는 놈한테 경례부치기가 서럽습니다.         자전거타는 친구가 얼마안있어 입대를 한다는군요.         편지를 보니 오늘이 입대일이군요.         이렇게 더운날 연병장 돌아보거라 하하하. 그녀의 모습.         그녀는 이 여름 어떤 추억을 남기며 보내고 ...Read More

[이현철] 우연 <8>

우연 #8 철이: 학교 과방에 입대하기전 마지막으로 선배들과 친구들에게         인사를 할려고 들렸습니다.         술이나 한잔 하고 가라고 했지만 거절을 했습니다.         오늘 내일은 일찍 집에가 가족들과 보내야지요 과방을 나왔습니다.         교내 우편배달부가 우편물들을 한아름 들고 들어가네요.         크리스마스카드들도 많이 눈에 띠는군요. 메리크리스마스다.         곧 입대를 할려니까 그녀가 보고 싶네요. ...Read More

[이현철] 우연 <7>

우연 #7 철이: 일요일 저녁 무렵에 학교를 왔습니다.       내손에는 장미꽃 다발이들여있습니다.       금요일날 편지를 못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편지만 남겨놓기가         그렇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길건너 꽃집으로 가 전에 보았던 빨간       장미를 샀습니다.       편지와 함께 그 장미를 편지함에다 놓고 왔습니다.       그녀손에 장미가 안길때까지 시들어버리지 ...Read More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고…

    치사하게 연락을 끊는구나… 이자슥… 요즘 직장에서 땀빼고 일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암튼 서울을 떠나있다니 주중에 볼 수도 없고…. 난 요즘 매일 독수공방이다. 오빠는 요즘 시즌인지라 매일 1시나 2시에 퇴근하고, 난 티비보고 놀고 그러면서 매일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거덩. 덕분에 결혼하구나서 몸무게가 무려 4킬로나 늘었다. 남들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