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Archive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우연히… 아주 우연히… 이곳을 들르게 되었네요… 게시판의 글을 하나하나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감을 느낍니다… 자주 오게될 것 같네요…. 늦은 이밤…. 편안하고 아름다운 밤 보내세요… Es님.. 어떤분인지… 궁금하네요 ^^ ...Read More

제 노트북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오랜만이죠..? 많은 친구들이 제 조강지처(노트북이름)을 버리라고 하더군요. 메모리 32라구 하면 쇠덩어리값도 못받는다구. 어쨌든 전 팔 생각은 전혀 없구 버릴 생각도 역시 전혀 없습니다. 다만 겨우겨우 워드나 엑셀정도만 처리하기때문에 자주 조강지처를 만지지 못하는 것이 섭섭할 뿐입니다. 내일 A/S센타에 데리고 가보려구요. 씨디라이터 사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인내와 끈기의 ...Read More

백수의 방명록 2

백수라 홈쥐 방문이 잦을걸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저는 버스 왕복비과 비상금 700원을 들고 집을 나섯습니다. 아참, 누나가 용돈 천원을 보태주었습니다. 세제사고 남았다믄서. 눈물나게 고맙게 주머니 속에 너엇습니다. 교회 끈마치고 동기모임 핸는데 피자집서 피자먹고 회비 거뒀는데 젤 친한 칭구한테 내꺼까지 계산하라고 말햇습니다. 사실, 회비 어케 ...Read More

목숨을 걸어도 좋을 사랑,,

참 교묘한 답변을 남겨주셨어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말로 말이죠.. 님 마음이 보이네요.. 가까이도..차갑게 멀리도 할 수 없는 그 묘한 거리감…. 이해해요.. 언젠가 제가 올린 글에 너무 정색을 하시는 바람에 (어찌 보면 그것때문에 제가 여기서 추방아닌 추방..도피를 한건지도 모르지만^^;) 흔적같은거 남기지 않고 지나가보고 싶었는데.. ...Read More

백수의 방명록

군대에 있는 후임이 동상에 결려서 치료책이 없나 살펴보다가 님 홈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지금은 두번째 방문이구요. 동상에 관련된 글쓰셨죠. 사랑과 동상을 관련지으시는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였습니다. 오늘은 김봉두”를 읽었는데 마지막 까지 읽고 발자국 남겨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슴넷이구요. 막 군 제대 했어요. 반달 정도 됐네요. ...Read More

비와요…

비가내려 이쁜 사진하나 올리고 가요… 보셨을 사진일지도 모르겠지만…그래도 ^^;; 비오는 낮에 올렸으면 좋았을텐데…지금은 그쳤네요… 낼까지 내릴꺼라던데…안내리면 어쩌나…ㅡ.ㅡ 간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려줬어요… 그래서 기분이 아주 좋았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홈피는 늘 둘러보는데… 점하나 찍고 가기가 힘드네요 ^^ ...Read More

가끔은 빗물에 취해서 주정같은 사색을….

오늘은 아주 많이 마셨습니다.. 입술이 아닌 눈으로 끊임없이 내리는 빗물을. 가끔은 빗물에 취해서 주정같은 사색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 방문 앞 게시판에 붙여져 있는 시는.. 이렇게 날 보고 웃고 있었지요.. 기쁨 때문에                                   -김남조- 기쁨의 말을 하렵니다 언제부터인가 잊어온 말 그러나 사시사철 솟구쳐 ...Read More

[무명씨] 사랑한다면 목숨을 거십시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햄릿, 오델로, 멕베드 그리고 리어왕 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 은 왜 4대 비극에 속하지 않은 걸까요? ‘햄릿’ 은 우유부단함 때문에 ‘오델로’ 는 앞뒤 가리지 않는 질투심 때문에 ‘멕베드’ 는 인간본연의 탐욕 때문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