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예감을 동반한다. 오늘쯤은 그대를 거리에서라도 우연히 만날는지 모른다는 예감. 만나지는 못 하더라도 엽서 한 장쯤은 받을지 모른다는 예감. 그리운 사람은 그리워하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진다는 사실을 비는 알게 한다. 이것은 낭만이 아니라 아픔이다. 이외수의 <흐린 세상 건너기> 중에서… ...Read More
달래는 울집 강아지 이름이다. 지금은 울집에 없긴 하지만…… … 혹시.. 하늘나라…..? 아니 -_-;;; 지금은 고모님댁에 있다… 달래는 열한살이다… 벌써 초등학교 4학년 나이… 이스가 고등학교 때 데려온 강아지 달래는 본래 이름이 " 다래 " 였다… 하하.. 그런데 단지 어머니가 부르기 힘들어 한다는 이유로 달래가 되버렸다… ...Read More
누구 삼수경험하신분 손…번쩍 들어주십시요… 요즘 방황하는 친구와 어제 길게 통화를 했더랬습니다… 작년에 명지전문대 정보통신과를 갔다가 요번에 한양대(안산 캠) 경제학과를 간 친구지요 적응이 힘든가 봅니다…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요… 재수생이 3명인가 밖에 없구…자기네 반에는 혼자 재수생이래요 칭구사귀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더 힘이 들게 하는건 과가 경제학과라는 점이죠… 원래는 ...Read More
필자의 무협담을 얘기하겠다. 때는 지금부터 10 여년전의 서초동 강남역……. 그당시도 사람들로 북적대던것은 요즘과 마찬가지 였다. 그 혈투극 당시의 시간은 자정12:00로 기억된다. 당시 필자는 소주 두병을 깐 상태였고 그전 30분부터 않잡히는 택시땜에 몹시 열이 올라 있었다. 전에 글에서 필자는 소주 두어병을 까면 자동으로 필름이 끊어지는 ...Read More
오늘 컴터 사러 가요. 약간 고급 사양으로 살거예요.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 그나저나 방안에 컴터 둘 자리가 없는데 큰일이예요. 침대를 아무래도 빼내야 될거 같아요. 어쩐담.. 휴.. 아침부터 대 공사를 해야 할것 같군요. 자는 것보다 컴터가 더 좋은가 봐요. 후후. 아 요새는 학교 다니느라 너무 바빠요. ...Read More
지금 흘러나오는 곡 분위기가 너무 좋져?…제목이 “그대손으로”… 루시드 폴 괜찮은것 같아요… 지금음악이 라이프인 모노랑 비슷한 느낌도 들고…이런 느낌 참 좋은데… 버스정류장 O.S.T 너무 좋은거 같아요… 살려고 하는데 요즘 레코드가게 갈 시간이 없어요… 버스정류장 남들은 재미없을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꼭 볼생각이예여… 소재도 좋은거 같고…감독도 괜찮은것 ...Read More
잘잘 지내고 있죠? (아까 어떤 후배가 오랜만에 연락한거면서 문안인사도 없길래……내가 먼저 인사를하는 가혹한 벌을 줬는데 나도 깜빡하고 문안인사를 안해서 다시 수정해요) 개강전에 토요일인가 얼굴본다는거 진식이한테 얘기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그날 좀 피곤해서 못갔어여…다음에 볼 날이 있겠죠 전에 전화했는데 안받더군요.. 이제 경제활동을 하면 나한테 전화좀 해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