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아빠

순돌이 아빠 아무래도 전 장래에 전파상이나 철물점을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건 다 울 아버지 때문이죠… 울 아버지는 공대생은 뭐든지 다 고칠 수 있고, 모든 공구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쩝…– 아버지는 항상 비싼 등록금은 왜 내고 학교 다니냐며… 이런 거 정도는 ...Read More

고무신 꺽어 신은 여자…

    고무신 꺽어 신은 여자…     몇일전 「이별」이란 글을 올린적 있어..     그 글이 제목이 왜 「이별」이였는지 알았을까?     팟…그 글이 ‘고무신을 꺽어신은 여자의 편지’라고     누가 생각이나 해봤을까?          그래..맞아     내가 군대 있을 때 받았던 편지야…     꼬깃한 A4지 한장에 발신인도 적지 않고     일반우편 봉투에 배달됬던 편지..          첨엔 ...Read More

내가 핸드폰을 사지 않는 이유 7가지…

         내가 핸드폰을 사지 않는 이유 7가지…                         "뜨벌…너 진짜 핸펀 안 사냐..!?"          어제만 해도 연락하기 힘들다고…          맨날 어딜 그렇게 싸돌아댕기나며          핸드폰 좀 하나 사라는 친구들의 갈굼을 받았지…               하지만, 난 그들에게 다~ 이유가 있다며          일만삼천오백육십일곱가지의 ...Read More

내가 젤 부러워하는 커플..세번째

         내가 젤 부러워하는 커플..세번째                    한달에 한번씩 난 혼자 계시는 고모님을 뵈러 송정동엘 가지…          항상 그 곳을 갈 때마다 유심히 보는 동네 미용실이 있지…          그 곳에 들른 적은 지난 겨울, 단 한번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 곳을 ...Read More

난 옷 못 입는 여자가 좋다…

난 옷 못 입는 여자가 좋다… “우쒸~ 오빠!! 왜 면도했어여…! “ 오늘은 기말고사 마지막 날입니다. 가뿐한 교양이 셤이 있는 날이져… 도서관에서 잠깐 휴게실에 왔는데… 저번에 저보고 ‘식판 핥아먹었냐?’고 물어본 그 후배가 절 발견하더니 (난 『잘 먹는 여자가 좋다』 6번 글 참조…) 휴게실이 떠내려가라 소리칩니다… ...Read More

그녀와의 결혼 기념일…

  그녀와의 결혼 기념일…   며칠후면 그녀와 나와의 결혼 기념일이지…   이번엔 어떤 이벤트를 해볼까 고민을 하다 중는 줄 알았지…   항상 생각만 열심히 했을 뿐, 맨날 달랑 꽃 한 다발,   외식 한 끼 그것 뿐이였지…   그래도 즐거워하고 뿌듯해 하고 고마워해주는 그녀가 있어   난 너무 행복하지…   하여간에 해마다 ...Read More

내가 젤 부러워하는 커플..두번째

     내가 젤 부러워하는 커플..두번째   어제 지나가다 만난 후배 하나가 난데없이 물어보지…     "오빠! 혹시 유니텔 해요?"   당황한 나는 아무말 못 하지…     "그 글 정말 오빠가 올린거에여? "   아마도 그 글(내가 부러워하는 커플)을 본 모양이지…   하긴 넓고도 좁은 세상이지…     "호호…^^  너무 오래 혼자 솔로로 지내다보니 상태가 ...Read More

난 잘 먹는 여자가 좋다…

난 잘 먹는 여자가 좋다…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어김없이 학생식당으로 왔습니다. 학교에서 누구랑 같이 다니는지 궁금하시다고여? 맥주는 학교에서 5명이서 같이 다닙니다. 선배 3명 동기 1명 그렇게 같이 다닙니다. 1,2학년때 친한 정규 멤버들은 다 2학년 마치고 군대를 갔기 때문에 내년에나 복학을 하기 때문에 지금은 ...Read More

나의 결혼식

         나의 결혼식                             그저께 한국일보엔          [특전사 부부의 결혼식]이란 조금만 사진과 함께 기사가 실렸지.          부부가 같이 고공낙하를 하며 입을 맞추는 장면이었는데…          다들 눈여겨 보진 않았지만          나에겐 가슴을 에리게 할 정도의 강한 느낌이었지…               나의 결혼식도 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