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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落花答詩)

개화 (落花答詩)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모르고 가는 이의 뒷모습도 충분히 아름다웁다. 긴 겨울 일곱번 쓰러진 나의 청춘도 지치고 있다만 풋풋한 개화… 이별이 떨궈버린 슬픔을 감추고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을 계절을 항해 나의 청춘은 꿋꿋하게 산다. 참아보자 목메인 ...Read More

내가 못 하는 “척” 5가지

          내가 못 하는 "척" 5가지           착한 척           있는 척           똑똑한 척           소식 하는 척           너에게 관심 없는 척             사람들이 제일 안 된다는 건           소식하는 척           머니머니해도 젤 힘든 건           너에게 관심 없는 척 ...Read More

머 원래 그렇지 머…

머 원래 그렇지 머… 사랑스런 형님 김일평님께서 이사를 하셨다. 그 이야기도 그 날 저녁 이상민님께 들었다. 당장 전화를 했다. " 형~ 왜 저 안 불렀어여?   저 이사 대빵 잘하는뎅…   알잖아요 돌쇠 이스 ^^V (으쓱~) " " 어? 어엉… (당혹감을 감추며..)   그게 말이야…   내가 너 ...Read More

나도 이럴 땐 장가가고 싶다.

나도 이럴 땐 장가가고 싶다. 1. 자식들 아무 짝에도 쓸데 없다고 하시며    아버지 이부자리를 까시는 어머니를 볼 때… 1. 일요일에 두분이서 대형할인매장 다녀오셔서는    굉장한 쇼핑 갔다 오신 거 마냥 즐거워하시는 걸 볼 때… 1. 한밤중에 너무 배고파서 밥 먹구 있는데    벌떡 ...Read More

사전교육

사전교육 글 제목이 웃기죠? 하하.. 뭔가를 하기전에 하는 예비교육… 그래요.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 사람을 위해 이스를 보고 당황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글을 쓰고 싶었어요. 통신이건, 사회생활이건 어떻게 어떠한 연유로든 짝꿍이 되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면 그 사람에게 들려줄 제 얘기들을 한번쯤 준비하고 싶었져. ^^; 다른 ...Read More

비빔밥을 먹으며…

난 화날 때마다 먹는다. 그래도 아직 몸무게가 위험수위에 이르지 않은 걸 보면 평소에 별로 화가나지 않는다는 거겠지… -_- 비빔밥을 해 먹을 땐… 대접 다섯개 들어갈 만한 스땡 그릇에 밥 한 가득 넣고 –; 열무김치 넣고, 고추장 넣고, 참기름도 듬뿍 넣고,  (여름엔 정말 열무김치 덕분에 ...Read More

웹의 환상에서…

웹의 환상에서… 갈 수록 환상적인 웹페이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끝은 어디인가 궁금할 정도져… 모든 신기술과 그래픽의 현란함이 가득한 곳… 웹… 요샌 이쁜 페이지들도 참 많아요. "히야~~ " 하고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할 만한 페이지들… 정말 화려하기 이를데 없지요… 하지만… 모두 Explorer에 맞춰 제작된 ...Read More

ㅅ양 이야기 <3>

ㅅ양 이야기 <3>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다. 방학 때 ㅅ양네 회사에서 한창 일할 때였다… ㅅ양이 알바생 맥주에게 어떤 일을 시켰는데… 맥주가 반항했다. 쪼매 드럽고 힘든 일이였지…아마? -_-;;   [맥주]  :  "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을 시킬 수가 있어? 엉?! "                  (그렇다.. 맥주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 알바생이었다. ...Read More

인생이란

인생이란            ….코카콜라 사장의 신년사 中 인생이란… 인생은 다섯 개의 공을 가지고 노는 저글링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일,가족, 건강, 친구들 그리고 영혼이라 부르는 공을 계속해서 공중에 던져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곧 일은 고무공이란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오릅니다. 그러나 다른 ...Read More